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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독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지대넓얕2)- 채사장

by 율yul 2021. 9. 16.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지대넓얕2) -채사장 

 

지대넓얕0을 읽은 기념으로 3->2->1 권을 다시 읽어 보려고 한다. 

1권과는 다르게 0권과 더 관련이 깊다. '진리' 라는 것을 키워드로 철학, 과학, 종교, 예술, 신비를 다룬다. 

 

2권을 읽은것은 너무 예전이고, 철학을 많이 다루는 만큼 아리송하기때문에 거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히려 0권의 기억이 훨씬 선명했다. 

0권일 일원론이라면 2권은 이원론이다. 거의 서양철학만 다룬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서양사람들도 점차 동양의 일원론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 

그러면서도 결국에는 이번에도 서양의 주도 하에 움직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생 이 선진국의 순위는 거의 뒤집어지지 않을까? 

또 그 안에서도 빈익빈 부익부는 뒤집어지지 못할까? 

이러다 또 혁명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얌전한 척 하고 있지만, 내가 보기에 지금 우리 세계는 폭팔 직전같이 느껴질때가 많다. 

특히 자연관련, 정치관련 뉴스를 보고있다보면 말이다. 

그럴때는 예전의 종교지도자들 처럼 기도나 하고 산속에 들어가서 수행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은 나 몰라라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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